반도체, 일본주식 -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 ADAS, 주가 향방 - 해피머니
미국주식 / / 2023. 3. 21. 12:23

반도체, 일본주식 -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 ADAS, 주가 향방

일본이 한때 반도체 시장을 장악하던 시절 있었습니다. 여전히 선두 자리를 하고 있지만, 완제품 형태의 반도체보다는 소자 및 재료 위주로 구성이 되어있고 실제로 반도체 회사들은 많이 사라졌습니다. 몇 안 남은 회사 중에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사를 소개하려 하고 이들의 시스템 온 반도체칩이 도요타 자동차와 ADAS를 위해 협력을 하는데 이에 대해 알아보며 마지막으로 주가 향방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

 

 

목차
1. 회사 개요
2. 회사 역사
3. R-Car SoC와 ADAS란 무엇인가요?
4. 결론 및 주가 향방 

 

 

1. 회사 개요

르네사스는 일본 정부의 진두지휘하에 기존 19개의 일본 전자 산업 관련 회사들이 공동 출자하여 만들어진 특이한 배경을 가진 회사입니다. 한때 세계 시장을 호령했던 일본 반도체 회사들이 하나둘씩 실패를 하고 사라지게 되면서 일본 정부가 야심작으로 만든 회사이기도 합니다. 이런 배경을 가지고 있기에 일본의 기업들과 면밀히 일을 하고 있는데 실제로 세계 1위 2위를 폭스바겐과 다투는 도요타 자동차가 르네사스의 제일 큰 고객이기도 합니다. 르네사스는 다양한 분야의 사용되는 제품들을 개발하고 있는데 일본의 가장 큰 토털 설루션 반도체 회사이고 이들이 다루는 제품은 MCU/MPU에서부터 전력 소자 및 메모리까지 갖추어 있고 컴퓨터, 모바일, 클라우딩/서버 및 자동차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세계적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2. 회사 역사

2003년 설립 당시에는 르네사스 테크놀로지라는 이름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일본 반도체의 전성기 시절인 2008년에는 시스템 반도체 회사로서 세계에서 가장 큰 회사이었습니다. 이들의 주요 응용분야는 모바일과 자동차용 시스템 온 칩이었으며 특히 이들의 마이크로콘트롤러는 가장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2010년 또 다른 일본계 반도체 회사인 NEC가 르네사스 테크놀로지에 통합합병을 하게 되면서 회사 이름을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로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악재가 겹치게 되는데 2011년 도후쿠 대지진과 내수의 불황이 시작되면서 르네사스는 적자를 내기 시작하고 재정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게 되고 결국에는 2012년 일본 정부의 자금 지원을 받으면서 뼈아픈 구조조정을 하게 되었는데, 다방면에 있던 제품들을 자동차용 제품들로 집중을 하게 되고 실적이 좋지 않은 사업부는 매각 또는 사업을 축소하게 되고 일만 명이 넘는 인원들을 해고하게 되었습니다. 2013년에는 휴대폰/무선 통신과 전용 시스템 온 칩 사업부를 미국의 브로드컴에 매각하며 회사를 노려보지만 계속되는 내수 시장의 침체와 이들의 주요 제품인 마이크로컨트롤러의 시장 점유를 계속 잃게 됨으로써 고전을 맞게 되었습니다. 이런 일본 내수 시장에 집중되어 있던 비즈니스를 세계적으로 확대해 나아가기 위해 다국적 반도체 기업들을 인수하기 시작하는데 2016년에는 미국 반도체 회사인 인터실을 인수하고 2018년에는 미국 반도체 회사인 인터그리티드 디바이스 테크놀로지를 인수,  2021년에는 영국 반도체 회사인 다이얼로그 세미컨덕터를 인수하면서 성장을 노력하고 있는데 실제로 이들의 주식 동향을 보면 최근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3. R-Car SoC와 ADAS란 무엇인가요?

앞서 소해해 드린 데로 르네사스는 일본 도요타 자동차와 면멸히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매출이 가장 높은 고객이기도 합니다. 테슬라 자동차로부터 유명하기 시작한 ADAS(Ad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 자율 주행 자동차 기술)은 계속 발전하고 있는 중이고 세계의 모든 자동차들이 독자적 또는 여러 회사들이 협력하여 이 기술을 상용화를 하려고 무던히 노력 중입니다. 꿈의 자율주행자동차의 정의는 사람의 개입이나 통제 없이 자동차 스스로 가려고 하는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갈 수 있는 기술과 자동차를 말하고 있는데 테슬라가 가장 가까이 다가와 있고 구글의 웨이모는 애리조나 챈들러시에서 실제로 손님을 태우고 운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영국에서도 사람이 운전하지 않는 차량이 돌아다니고 있다고 하며 중국에서는 운전자가 없는 택시가 돌아다니고 있다고도 합니다. 여기서 SMMT(The Society of Motor Nanufactures and Traders) 컨소시엄에서 자율주행의 능력에 따라 5개의 레벨로 나누어 정의를 하고 있는데, 레벨 1인 경우 가장 낮은 단계이며 한 가지 자동화 기능이 있으며 대부분이 운전자의 책임이 있으며 레벨 2인 경우 자동화를 가능하게 해주는 칩이 두 개 이상의 요소를 제어하며 예를 들어 속도와 조향 시스템을 조정하는 것을 말하며, 레벨 3 경우, 조건부 자동화가 요구되는데 운전의 모든 측면을 자동으로 제어하지만, 안전에서 있어 필요한 경우에는 운전자가 개입을 해야 하고, 레벨 4인 경우 통제된 지역에서는 완전히 자율 주행을 할 수 있는 기술인 경우이고 마지막으로 레벨 5가 탑재된 차량은 모든 환경 조건에서 완전 자율 주행이 가능하며 레벨 4와의 차이점은 레벨 4는 운전자가 필요하고 레벨 5인 경우는 운전자가 필요하지 않다는 데 있습니다. 이런 자율주행을 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반도체 부품들이 사용되게 되는데, 레이더, 라이더, 각종 센서, 카메라, GPS 트래킹 등 이를 통합하는 소프트웨어 이런 다양한 입력을 통해 받은 데이터를 연산 및 올바른 제어를 위해 연산을 해야 하는 마이크로 프로세서가 필요하게 되기에 자율주행자동차가 기존 자동차 보다 가격이 비싸게 되는 이유가 되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레이더와 라이더의 대해 많이들 헷갈려하는데 라이더(Lidar)는 주행 시 도로의 라인을 유지하기 위해 사용되는데 테슬라 경우 이를 카메라 센서로 대체를 하는데 카메라 모듈을 사용했을 시 라이더 모듈보다 가격적인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입수한 많은 데이터를 통해 자율주행 자동차에 탑재된 프로그램은 머신러닝을 통해 다양한 돌발 상황과 안전하게 운전자의 개입 없이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이점이 테슬라의 가장 큰 장점이기도 하고 자율주행에 있어 독보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수십만 대의 테슬라가 세계 각국에서 돌아다니며 아주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머신러닝을 통해 매시간마다 발전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 르네사스의 R-Car SoC는 앞서 설명드린 자율주행의 두뇌 역할을 하는 자율 주행 제어용 마이크로컨틀롤러입니다. 도요타에 적용 중인 RH-850을 토대로 보급형과 고급형으로 확대를 하고 있습니다. 

 

 

 

4. 결론 및 주가 향방

최근 일본 내수 시장이 장기적인 침체에서 활력을 찾고 있는 중입니다. 미국과 중국의 반도체 싸움으로 인해 미국, 대만, 일본과 한국의 빅 4의 기회를 통해 일본은 다시 예전에 반도체 영화를 다시 찾고 싶어 합니다. 일본 정부의 꾸준한 지원과 여전히 세계 자동차 시장 점유율이 높은 일본 자동차 시장을 통해 르네사스는 자동차 분야에 계속되는 성장을 보일 것으로 보이 최근 인수한 미국계 반도체 회사들에 시너지 효과를 통해 클라우딩컴퓨팅/서버 시장에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아가는 중입니다. 르네사스는 일본 주식에 상장 되어 있으며 일본 엔화의 약세로 인해 이들의 주식은 일년사이에 50%가 성장을 하였으며 이들의 주요제품인 특화된 마이크로컨트롤러를 통해 꾸준한 성장을 보일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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