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미국주식 -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스, AI란, 주가향방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본사를 둔 AMD는 미국 주식인 나스닥-100과 S&P 100에 포함되어 있는 유명한 기술주 중에 하나입니다. 티커는 AMD로 회사이름과 같기에 기억하기가 쉽게 되어있습니다. 앞서 포스팅한 엔비디아와 경쟁구도를 이루고 있는데 오늘은 AI 인공지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고 주가 향방까지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스

 

목차 1. 회사 개요 2. 회사 역사 3. 인공지능 AI란 무엇인가요? 4. 결론 및 주가 향방

 

 

1. 회사 개요

1969년 제리 센서스와 그의 지인들과 함께 회사를 설립하게 되고 초창기에는 컴퓨터에 관련된 메모리 및 주변 소자들을 개발하였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마이크로프로세서에 집중 투자를 하고 컴퓨터 분야에서 인텔과 경쟁 구도로 회사를 계속 성장하게 됩니다. 인텔에 굳건하게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컴퓨터용 마이크로프로세서 시장에서 이인자이면서 성능은 인텔과 비슷하지만 가성비 좋은 제품이란 브랜드 이미지를 굳여가면서 시장 점유율을 올려가게 됩니다. 이들은 그래픽 카드에 사용되는 GPU에도 막대한 투자를 하여 엔비디아와 시장을 양분화하며 성장을 가속화하게 됩니다. 

2. 회사 역사

AMD는 페어차일드에서 일하던 제리와 그의 동료들로 구성을 하여 회사를 설립하게 됩니다. 초창기 이들은 로직 제품에 집중을 하였고 1970년 최초의 로직 카운터를 개발에 성공하게 되며 이를 발판으로 메모리인 램 시장에 뛰어들게 되고 시장의 성장과 함께 또 성공을 이루어 내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인텔이 선두 하는 마이크로프로세서 시장에 뛰어들게 되고 인텔 8080 제품을 복사제품인 AM9080을 출시하며 컴퓨터 시장에 진입하게 되는데 이때가 1971년입니다. 인텔이 선두하고 있는 시장이기에 인텔이 독자적으로 만든 마이크로코드를 사용하기 위해 인텔과 라이선스 계약을 하게 되고 그들의 영업이익을 인텔에게 나누어주게 되는 상황이 벌어지며 인텔이 주도하는 데로 따라갈 수밖에 없는 처지에 놓이게 됩니다. 이리하여 인텔의 두 번째 소스 제조업체라는 브랜드 이미지와 실제 마이크로프로세서 사업은 자연스럽게 인텔에 방향에 따라 움직이게 도는데 1982년 인텔과 각자 개발한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할 수 있는 체결을 맺게 됩니다. 이리하여 1982년부터 인텔의 IBM 컴퓨터에 적용되는 마이크로프로세서 시리즈들을 대량 생산하기 시작하고 생산의 품질을 올리는데 초점을 맞추게 됩니다. AMD는 우리가 앞서 배운 EEPROM도 개발하고 생산을 하는데 1984년 세계 최초로 512Kb 이이피롬을 생산하게 되며 그다음 해에 포춘지에 500대 기업으로 선정이 되는 쾌거를 이룩하게 됩니다. 1991년 개인 PC 시장이 열리면서 386세대 호환 칩을 AMD는 독자적으로 만들기 시작하며 인텔과 본격적으로 경쟁을 하게 되고 이와 동시에 메모리 시장에서도 큰 성과를 이루게 됩니다. 2006년 캐나다의 3D 그래픽 회사인 ATI 테크놀로지를 인수하면서 그들의 그래픽 칩셋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키워나가며 그래픽카드 시장에 진입을 하게 되고 그들의 파운드리를 독립적으로 분사를 시키게 되는데 이 회사가 글로벌 파운드리입니다. 세계적으로 TSMC와 이 글로벌 파운드리가 기술력으로 시장을 이끌어 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2020년에는 반도체 설계를 용이하게 할 수 있는 FPGA로 유명한 자일링스를 인수하며 지금 현재까지 계속 성장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3. 인공지능 AI란 무엇인가요?

인공지능이라고 많이들 들어보셨을겁니다. 인공지능은 적게는 인간의 지능 수준에서 연산 및 분석을 하고 더 나아가 인간이 생각할 수 있는 범위를 훨씬 띄어 넘는 수준의 데이터를 빠른 시간 안에 분석하고 학습 및 행동을 할 수 있게 만드는 전반적인 기술을 말합니다. 이 인공지능(AI)은 2019년 영국의 여성 수학자인 에이다 러블레이스에서 에이다(Ai-Da)를 앞 두 글자를 따서 최초로 사용했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초창기 인공지능은 사람의 음성을 인식하고 명령어를 수행하는 것에 초점을 이루어졌습니다. 예를 들어, 인공 지능 스피커에게 음악을 플레이하게 한다거나 날씨를 물어보거나 차량용 내비게이션에 목적지를 말해 차량의 행선지를 보여준다거나 하는 방식을 발전으로 테슬라의 자율 주행을 하게 해주는 일까지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바둑의 신인 이세돌로 유명해진 구글의 인공지능 '알파고'도 방대한 데이터와 꾸준한 학습으로 인해 사람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바둑의 수를 두고 백전백승을 할 수 있게 만들었는데 1956년 미국 동부에 있는 다트머스 대학에서 인공지능 컨프런스를 시작으로 인공지능 분야의 공부가 꾸준히 이루어지게 되고 많은 수의 과학자들이 10년 내에 인공지능 컴퓨터가 세계 체스 대회에서 우승을 할 것이고 20년 내에 사람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2023년인 지금 인공지능의 분야가 상당히 발전해 왔지만 1960년대 당시 과학자들이 예상한 것에는 아직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이미 바둑과 체스에서 인공지능 컴퓨터가 사람을 이겼고 테슬라의 자율 주행자동차가 현실화 대고 있는 현재 이 분야의 성장은 매년 매년 급속도로 성장을 할 것이고 각 국가 각 회사에서 만들고 실험하고 있는 인공지능 프로그램들이 속속들이 성장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런 소프트웨어의 성장과 더불어 하드웨어적으로도 상당히 발전을 이루어졌기에 수년 안에 영화 속에서나 보아왔던 터미네이터가 실상에 나타난다고 해도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많은 소형 딜리버리 로봇들이 식당 및 실내 몰에서 음식을 날라주거나 길을 안내하는 것은 보편화되어가고 있으며 인공지능 검색 및 글도 지원해 주는 넥스트제너레이션 검색엔진이 구글, 마이크로스포트 등에서 속속들이 출시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를 통해 사람들의 삶이 좀 더 유익해지고 편리해지는 것이 사실이나 인간과 같이 윤리적인 사고를 하는 것과 사고가 발생했을 때 인공지능에게 책임을 전가할 수 있는가에 법적인 장애물이 향후에 풀어나가야 할 사안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제는 인공지능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은 기정사실이고 얼마나 안전하고 좋은 방향으로 사용해 나아는 것은 우리의 숙제이지 아닐까 고민을 해 볼 사안이겠습니다. 

 

4. 결론 및 주가 향방

AMD는 인텔, 엔비디아와 더불어 마이크로프로세서를 이끌어 나아가는 미국 반도체 회사입니다. 앞서 소개해 드린 인공지능에서 핵심 부품이기에 앞으로의 시장 성장을 본다면 꾸준히 성장을 할것으로 보이며 엔비디아와 GPU시장에서 선의의 기술 경쟁을 통해 우리 삶의 질을 높여줄 것으로 판단됩니다. YoY로 주식 방향을 보게 되면 60불과 100불 내에서 스윙을 반복하고 있으며 이번 일사분기를 통해 다시 100불대로 재진입을 한상태인데 80불대에 떨어지게 되면 저점 투자를 통해 안전 마진을 가지고 중장기 보유를 한다면 좋은 성과를 볼 것으로 사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