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미국주식 - 엔비디아 동향 및 역사 - 1/2 - 해피머니
미국주식 / / 2023. 3. 14. 05:22

반도체, 미국주식 - 엔비디아 동향 및 역사 - 1/2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라라에 본사가 위치해 있는 엔비디아 코프레이션을 소개드리겠습니다. 컴퓨터로 게임을 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지포스 그래픽카드를 생산하고 있으며 한때 가상화폐의 인기가 하늘을 치솓을때 채굴장비를 사용되어 코인을 채굴하기 위해 성능 좋은 그래픽카드를 사용하여야 하는데 엔비디아의 지포스 제품들이 새 제품은 물론 중고제품 역시 품귀현상이 나기도 했습니다. 이 회사의 GPU(그래픽 프로세서 유닛)은 무인 자동차의 핵심 부품이며 최근 뜨거운 주제인 챗GPT에도 주요 부품입니다. 엔비디아는 다루어야 할 내용이 많기에 두 편에 걸쳐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앤비디아 코퍼레이션

 

 

목차
1. 앤비디아 코퍼레이션 회사 개요 (이번 블로그)
2. 회사 역사 - 초창기 (이번 블로그)
3. 회사 역사 - 오픈 API 시대를 열다 (이번 블로그)
4. 지포스가 무엇인가요? (이번 블로그)

5. GPU (그래픽 프로세서 유닛)은 어디에 사용하는가요? (다음 블로그)
6. 결론 및 주가 향방 (다음 블로그)

 

 

1. 앤비디아 코퍼레이션 회사 개요

그래픽 프로세서 유닛(앞으로는 GPU라 부르겠습니다)으로 유명한 엔비디아는 컴퓨터 성능의 발전과 고속 인터넷으로 인해 유저들의 요구사항에 부합하게 되며 초기의 그래픽카드 기술을 응용 및 발전을 이루어내어 슈퍼컴퓨터와 에지 투 클라우드 컴퓨터에 사용되는 필수 부품을 개발 및 생산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가상화폐 채굴기에 필수 부품으로 알려진 이 회사의 그래픽카드는 최근 몇 년간 시장에서 품귀현상이 일어나고 웃돈을 주어야만 구매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인기였습니다. 엔비디아는 SoC(시스템 온 칩)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회사이며 인공지능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함께 제공하는 시스템 설루션회사입니다. 경쟁사로는 AMD가 있으며 각 국가에서 스타업 회사들이 NPU를 개발하고 있는 실정이지만 아직 경쟁사의 기술이 엔비디아를 위협하기에는 몇 년의 갭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들은 그래픽 처리, 데이터 과학 및 다양한 데이터를 받아서 이를 분석하고 정확한 결과를 내게 하는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모바일 컴퓨팅(스마트폰, 핸드헬드 PC) 및 무인 자동차 시장을 위해 전반적인 설루션을 제공합니다. GPU는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데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 자동차, 건축, 엔지어링 및 건설, 슈퍼컴퓨터를 이용한 기상 관측, 과학 연구 및 스마트팩토리와 같은 분야에 애플리케이션을 처리할 수 있게 하는 워크스테이션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GPU를 이용하는 CUDA라고 불리는 대규모 병렬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 API를 제공하는데 이는 전 세계의 슈퍼컴퓨터에 꼭 필요한 부품으로 거의 모든 시장에 적용되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 기술을 이용하는 분야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우리가 사용하는 스마트폰 및 태블릿용 테그라 모바일 프로세서를 개발 및 공급하고 있으며 차량용 내비게이션 및 엔터테인먼트에 적용되고 테슬라의 무인 자동차 시스템에 그래픽 처리를 하는 프로세스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초창기 컴퓨터와 게임 시장에서 지금은 다양한 방면으로 이들의 제품과 시스템 설루션은 적용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분야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2. 회사 역사 - 초창기

앤비디아는 이들의 제품도 유명하지만 제슨 황/CEO가 유명합니다. 대만계 미국인으로 AMD의 마이크로프로세서 디지이너였던 그는 1993년 2명의 엔지니어들(크리스 말라 코스키, 커티스 프리엠 - 썬 마이크로시스템즈 출신)과 함께 회사를 설립합니다. 이 세 명의 공동 창립자들은 차세대 컴퓨팅의 처리 속도를 발전시킬 수 있는 기술이 그래픽 기반의 처리 프로세스가 해결안이라고 생각을 했고 이를 토대로 비디오 게임 시장에 뛰어듭니다. 이들의 생각은 옳았고 비디오 게임 시장에 요구되는 동시다발적 계산을 해결하는 그래픽카드를 개발하고 생산을 하여 크게 성공을 하게 됩니다. 이 성공을 기반으로 거대한 연구 개발에 필요한 투자 자금을 생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엔비디아의 이름의 유래는 초창기 NV라고 불렀으며 "부럽다"의 라틴어인 인비디아로 명명되다 지금의 엔비디아로 1999년 공식 발표하게 됩니다. 이들의 명성은 1998년 리바 TNT라고 불리는 그래픽 어댑터가 개발 및 생산되면서 엔비디아는 그래픽 회사라는 것이 생성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지포스는 1999년 말에 NV10으로 출시되며 고성능 비디오 가속, 모션 보상, 하드웨어 하위 픽처 알파 블렌들을 지원하며 3D 하드웨어를 구현하여 앞도적인 성능을 선보였습니다. 이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 게임기에 전격적으로 적용되기 시작하면서 큰 성공을 이루어내게 됩니다. 시장의 3D 기술의 요구에 맞춰 3 dfx의 지적 자산을 인수하고 2002년 소프트웨어 렌더링 도구를 만든 엑슬루나를 인수하고 2003년 미디어큐를 인수하고 2004년 고성능 TCP/IP 및 iSCSI 오프로드 설루션을 가지고 있는 아이레디를 인수합병을 하게 됩니다. 엔비디아는 2004년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3 게임콘솔에 적용되고 이후 닌텐도 게임 위에도 적용되면서 3대 게임콘솔 제조사에 모두 적용되게 됩니다.     

 

 

3. 회사 역사 - 오픈 AI 시대를 열다

2000년에 들어서며 앤비디아는 그래픽 프로세스 유닛을 노트북 시장에 판매를 하게 됩니다. 애플, 델, HP 및 대다수의 노트북 메이커들은 그들의 고성능 노트북에 별도로 GPU를 탑재하여 게임 및 영상을 고해상도의 플레이할 수 있게 지원을 하게 되는데 2008년 7월에 그들의 제조 결함으로 인해 특정 칩셋과 GPU의 오동작이 발생하게 되며 이 문제로 인해 한 분기 매출에서 약 2억 달러의 적자를 보게 됩니다. 2011년 암 베이스 시스템 온 침인 테그라 3을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공개를 하며 모바일 제품에 적용될 수 있는 세계 최초 쿼드코어 모바일 CPU라고 소개를 했습니다. 같은 해에 영국의 베이스밴드 칩 회사인 아이세라를 인수 합병하며 테그라 4를 출시하고 이를 탑재한 안드로이드를 사용한 휴대용 게임기인 엔비디아 실드를 공개하나 이 제품은 그리 성공은 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이 경험을 바탕으로 실드 태블릿과 같이 꾸준히 개발을 하게 되고 2014년 게임, 모바일 기기 및 자동차 전자제품으로 3개의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게 됩니다. 2016년 지포스 10 시리즈인 GTX1080과 1070을 출시하며 멀티 모니터 및 가상현실 렌더링의 품질을 향상하는 동시 다중 투영으로 알려진 새로운 기술을 시장에 선보이게 됩니다. 이 GPU기술을 통해 노트북은 더욱 얇게 설계가 가능해지고 2017년 Max-Q의 표준을 이끌어내게 됩니다.  2017년 도요타와 자율주행차에 드리아브 PX시리즈 인공지능 플랫폼을 탑재하게 되며 자동차 시장에 리더로 확고히 자리매김을 하게 되며 같은 해에 중국의 구글인 바이두의 클라우드 컴퓨팅, 자율 주행 및 바이두의 오픈소스 AI에 파트너십을 맺게 되고 함께 성장을 하게 되니다. 이로서 엔비디아는 컴퓨터, 게임콘솔에 이어 자율 주행 자동차시장과 오픈 AI 클라우딩 컴퓨팅 시장으로 확장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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